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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ype: paper
slug: jeongdonglee-2005-consumption-efficiency-dcm
title: >-
  The Measurement of Consumption Efficiency Considering the Discrete Choice of
  Consumers
authors:
  - '[[jeongdonglee]]'
  - '[[seogwon-hwang]]'
  - '[[tai-yoo-kim]]'
year: 2005
venue: '[[journal-of-productivity-analysis]]'
volume: '23'
issue: '1'
pages: 65-83
doi: 10.1007/s11123-004-8546-0
categories:
  - '[[consumer-choice-research]]'
  - '[[productivity-analysis]]'
methods:
  - '[[discrete-choice-model]]'
  - '[[data-envelopment-analysis]]'
  - '[[range-adjusted-model]]'
  - '[[free-disposal-hull]]'
  - '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'
  - '[[anova]]'
themes:
  - '[[consumption-efficiency]]'
  - '[[choice-ability]]'
  - '[[korean-mobile-phone-market]]'
  - '[[price-quality-space]]'
  - '[[innovation-incentive]]'
aliases:
  - lee-hwang-kim-2005-consumption-efficiency
  - hwang-lee-kim-2005-consumption-efficiency
last_updated: '2026-05-17T21:30:00+09:00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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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The Measurement of Consumption Efficiency Considering the Discrete Choice of Consumers

*[[jeongdonglee]], [[seogwon-hwang]], [[tai-yoo-kim]] (2005)* · [[journal-of-productivity-analysis]] 23(1):65–83 · [DOI ↗](https://doi.org/10.1007/s11123-004-8546-0)

> 다속성 제품의 *소비 효율성* (consumption efficiency) 을 가격-품질 공간에서 엄밀히 정의하고, 이를 측정할 새로운 [[data-envelopment-analysis]] 변형인 **discrete RAM** 모형을 제안. 핵심 통찰은 소비 선택이 본질적으로 *이산적* (discrete) 이라는 점 — 기존 PIF/FDH/RAM 모두 가상의 선형결합 점을 frontier 에 포함하는 한계가 있다. 동시에 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 에 *choice ability* 모수 $\rho$ 를 도입해 "소비자가 효율적 제품을 인식·선택할 능력" 이 시장점유율과 평균 소비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도출. 한국 휴대전화 시장 (2001-9 N=118, 2002-1 N=160) 에 적용해 비효율 제품 공급 firm 의 시장점유율이 실제로 하락함을 확인하고, 신제품 개발 전략의 시기별 변화를 진단.

- **RQ**: 가격-품질 공간에서 다속성 제품의 *소비 효율성* 을 어떻게 엄밀히 정의·측정할 것인가? 소비자의 *choice ability* 가 비효율 제품의 시장점유율과 혁신 유인에 미치는 영향은?
- **방법론**: [[data-envelopment-analysis]] 의 [[range-adjusted-model]] 에 $\lambda_j \in \{0,1\}$ integer constraint 를 추가한 **discrete RAM** ([[free-disposal-hull]] 의 이산성 + RAM 의 slack-based monotonicity 결합), 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 기반 [[discrete-choice-model]] (representative consumer 형태) 에 *choice ability parameter* $\rho \in [0,1]$ 도입, [[anova]] (efficiency 의 firm/service-company 효과 분해)
- **데이터**: 한국 휴대전화 시장 cross-section 2 시점 — 2001 년 9 월 118 모델, 2002 년 1 월 160 모델. 가격·품질은 BestBuyer / Enuri 등 인터넷 shopbot 에서 수집. 8 attributes (4 연속: calling time, 1/volume, 1/weight, color bits; 4 dummy: external LCD, 3G, sound harmony, animation download)
- **주요 발견**: 시장점유율 30% 대 시장 2 위 D2 의 평균 consumption efficiency 가 두 시점 모두 가장 낮음 (0.754, 0.734) — 실제로 2001 년 한 해 동안 D2 점유율 30% → 20% 대로 하락. D1 vs D2 의 신제품 전략 비교에서 D1 은 3G (+49.2%) 와 sound harmony (+191.2%) 에 집중한 반면 D2 는 color (+26.5%) 에 집중 — 당시 소비자가 실제로 가치 부여한 color 에 정렬한 D2 가 2001 년 11 월 → 2002 년 3 월 사이 점유율 18.9% → 25.6% 로 회복. ANOVA 결과 service company L 과 cooperating 한 D4 의 efficiency 가 유의하게 높음 — *시장 추격자 통신사 + 효율적 단말 제조사* 의 전략적 보완 사례
- **시사점**: 소비 효율성은 *production efficiency 의 demand 측 거울상* 으로, 다속성 시장에서 firm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방향성을 동시에 진단하는 도구. choice ability 가 낮은 시장에서는 비효율 제품이 잔존하면서 혁신 유인이 약화되므로, 정보 인프라 (consumer report, shopbot) 의 정책적 중요성이 부각됨

![Figure 1. 단일 속성 가격-품질 공간에서 5 개 제품 A~E 중 frontier 는 이산점 집합 {A, B, C} 만으로 구성됨을 보이는 개념도 — D, E 가 frontier 의 *연속 보간* 이 아닌 *관측된 dominant 제품* 자체에 비교되는 이 paper 의 discrete RAM 핵심 idea 를 한 장으로 요약.](/papers/jeongdonglee-2005-consumption-efficiency-dcm/fig1.png)

## 요약

생산경제학은 생산가능집합의 *분할가능성·자유처분성* 가정 위에서 효율 frontier 를 정의해 왔지만, 실제 소비 결정의 순간 소비자는 *시장에 관측된 이산적 제품 변종 집합* 만 선택 가능하다. Varian (1966) 의 Afriat 지수는 가격-수량 공간에 국한돼 품질 속성별 가격이 관측 불가능한 다속성 제품에 적용 불가, Maynes (1976) 의 *Perfect Information Frontier* (PIF) 와 Lancaster (1966) 의 characteristics frontier 는 품질을 스칼라로 환원해야 하는 한계, Fernandez-Castro–Smith (2002) 의 [[free-disposal-hull]] 기반 product efficiency 는 연속적 확장·축소를 허용해 *소비 선택의 이산성* 을 완전히 담지 못한다. 본 paper 는 이 literature gap 위에서 가격-품질 공간의 소비 효율성을 *관측된 dominant 점에 대한 거리* 로 엄밀히 정의하고, 측정 도구로 **discrete RAM** 을 제안한다. [[jeongdonglee]] 의 [[temep]] 내 [[data-envelopment-analysis]] - 소비이론 융합 라인의 *이론적 표지석* 이자, 자매편 [[jeongdonglee-2004-wtp-dea]] 가 같은 데이터로 *marginal WTP* 를 추출하는 데 비해 본 paper 는 *소비 효율성의 측정 자체* 와 *choice ability* 의 이론적 결합을 다룬다.

이론 부분은 두 단계로 전개된다. 먼저 *Definition 1–2* 로 dominance 와 frontier 를 이산점 집합 위에서 정의하고, 거리함수 $D(S^-, S^+)$ 의 최소화로 efficiency $\gamma \in (0, 1]$ 를 부여. 다음으로 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 기반 [[discrete-choice-model]] 에 choice ability 모수 $\rho$ 를 도입해 *deterministic 부분의 가중치* 로 해석 — De Palma et al. (1994) 의 *random variable variance* 접근이 "choice ability 가 낮을수록 consumer surplus 가 증가" 라는 직관과 충돌하는 문제를 우회. 핵심 결과는 $\partial \bar{\gamma} / \partial \rho = \mathrm{cov}(\gamma, Q)/\mu \geq 0$ — *choice ability 가 증가하면 시장 평균 소비 효율성도 증가* 한다는 theorem. 측정 도구인 discrete RAM 은 Cooper-Park-Pastor (1999) 의 [[range-adjusted-model]] 에 $\lambda_j \in \{0, 1\}$ 정수 제약을 추가한 형태로, FDH 의 *이산 frontier* 와 RAM 의 *strong monotonicity + dummy variable 처리* 를 동시에 만족하는 hybrid. 실증은 2 시점 cross-section 에 ANOVA 결합 — D2 의 낮은 efficiency 와 점유율 하락이 부합하고, D1 vs D2 의 신제품 attribute 강조 (3G/sound vs color) 가 시기별 소비자 선호와의 정렬 정도에서 갈리며, D4 - service company L 의 전략적 보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검출된다.

caveat 측면에서 본 paper 는 *empirical 단계에서 choice ability $\rho$ 를 직접 추정하지 않는다* — $\rho$ 는 이론적 장치이고 실증은 consumption efficiency $\gamma$ 만 측정해 시장점유율과 연결한다. 자매편 [[jeongdonglee-2004-wtp-dea]] 는 같은 데이터로 attribute 별 *shadow price* (marginal WTP) 를 추출하는 *dual* 시각을 보충하며 두 paper 는 사실상 같은 framework 의 두 측면을 본다. TEMEP 내 더 넓은 맥락에서는 [[jongsulee-2003-color-display-conjoint]] 의 [[conjoint-analysis]] 기반 stated-preference 접근과 *상보 관계* — conjoint 는 시장 데이터 부재한 신기술 valuation 에 강하고, 본 paper 의 DEA-DCM 결합은 시장 가격이 풍부한 성숙기 다속성 제품의 *공급-수요 균형* 진단에 강하다.

## 핵심 결과

**기업별 평균 consumption efficiency 와 시장점유율 동학 (Table 2 발췌)**

| 시점 | 기업 | N | 평균 efficiency | 평균 가격 (won) | 비고 |
|---|---|---:|---:|---:|---|
| 2001-9 | D1 (시장 1 위) | 48 | 0.858 | 263,110 | 시장 60% 대 |
| 2001-9 | D2 (시장 2 위) | 32 | **0.754** | 212,256 | 시장 30% 대 → 20% 대 하락 |
| 2001-9 | D4 (with service co. L) | 8 | **0.983** | 105,250 | 시장 추격자와의 보완 |
| 2002-1 | D1 | 66 | 0.813 | 291,864 | 11월→3월 60.6%→55.4% |
| 2002-1 | D2 | 39 | **0.734** | 212,192 | 11월→3월 18.9%→25.6% (회복) |
| 2002-1 | D4 | 11 | **0.988** | 170,182 | 여전히 최고 efficiency |

D2 의 efficiency 가 1 위 기업 D1 대비 0.10 가량 낮고, 이는 2001 년 한 해 시장점유율 30%→20% 하락으로 *prima facie* 확인. 그러나 D2 는 2002-1 신제품에서 color attribute 에 집중 (+26.5%) — 당시 소비자 가치 부여 속성과 정렬 — 해 단기적 회복 시그널.

**신제품 attribute 강조 비교 (2001-9 → 2002-1, %Δ)**

| Attribute | D1 신제품 | D2 신제품 | 당시 소비자 인식 |
|---|---|---|---|
| Color (bit) | n/a | **+26.5%** | high — 인기 attribute |
| 3rd generation | **+49.2%** | n/a | low — 망 미구축 |
| Sound harmony | **+191.2%** | n/a | low — 관심 낮음 |

핵심 명제 — *공급 측 attribute 투자 ≠ 수요 측 valuation 일치* 가 시장점유율 단기 동학으로 노출된다.

**ANOVA 의 service company 효과 (Table 3)**

Service company L (시장 3 위 추격자) coefficient = +0.123 (t = 2.995\*\*) in 2001-9, +0.115 (t = 2.625\*\*) in 2002-1 — D4 가 L 에게만 단말 공급한 *전략적 보완* 이 통계적으로 유의. 비효율 제품의 잔존이 *2 위 시장 D2* 에서 더 크고, *3 위 시장 L* 에서 더 작다.

## 방법론 노트

핵심 식 1 — 소비 효율성의 정의. dominance $(-\tilde{p}, \tilde{z}') \geq (-p, z')$ 가 strict 하면 $(p, z')$ 가 dominated. distance function $D(S^-, S^+)$ 의 최소화로 efficiency 측정:

$$
\gamma(p, z') = \min D(S^-, S^+) \quad \text{s.t.} \quad (p - S^-, z' + S^+) \in F,\; S^-, S^+ \geq 0
$$

여기서 $p$ = 가격 (sole input), $z' \in \Re^n$ = 품질 속성 벡터 (outputs), $S^-, S^+$ = 가격·품질 방향 slack, $F$ = 이산점 frontier.

핵심 식 2 — discrete RAM. [[range-adjusted-model]] 에 $\lambda_j \in \{0, 1\}$ integer constraint 추가:

$$
\min \gamma = 1 - \frac{1}{m + s} \left[ \sum_{i=1}^{m} \frac{S_{i0}^-}{R_i^-} + \sum_{r=1}^{s} \frac{S_{r0}^+}{R_r^+} \right]
$$

$$
\text{s.t.}\quad x_0 = X \lambda + S^-,\quad y_0 = Y \lambda - S^+,\quad e' \lambda = 1,\quad \lambda_j \in \{0, 1\}
$$

여기서 $R_i^- = \max_j\{x_{ij}\} - \min_j\{x_{ij}\}$, $R_r^+ = \max_j\{y_{rj}\} - \min_j\{y_{rj}\}$ 는 range normalizer. $e'\lambda = 1$ 과 $\lambda_j \in \{0, 1\}$ 이 결합돼 reference 가 *단일 관측 점* 으로 고정 — 이것이 FDH 의 이산성을 보존하는 핵심 장치.

핵심 식 3 — choice ability 가 시장 평균 efficiency 에 미치는 효과. 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 에 $\rho \in [0, 1]$ 도입한 $V_i = \rho(y - p_i + a_i) + \varepsilon_i$ 와 logit 선택확률에서 출발하면:

$$
\frac{\partial \bar{\gamma}}{\partial \rho} = \frac{\mathrm{cov}(\gamma, Q)}{\mu} \geq 0
$$

여기서 $Q_i = a_i - p_i$ (가격-조정 품질), $\mu$ = LRUM dispersion. $\gamma$ 와 $Q$ 의 양의 상관 때문에 부등식 성립 — *choice ability 증가는 시장 평균 소비 효율성 증가*. 식별은 (i) 가격·attribute 가 정확히 관측되고, (ii) 시장 가격 분산이 frontier 형성에 충분하며, (iii) representative-consumer 가정 위에서 온다. 실증에서는 $\rho$ 를 직접 추정하지 않고 $\gamma$ 측정 → 시장점유율 회귀로 우회.

## 연구 계보

본 paper 는 Varian (1966) 의 Afriat 지수, Lancaster (1966) 의 characteristics frontier, Maynes (1976) 의 PIF, Cooper-Park-Pastor (1999 *J Prod Anal*) 의 [[range-adjusted-model]], Deprins-Simar-Tulkens (1984) 의 [[free-disposal-hull]], Anderson-de Palma-Thisse (1989, 1992) 의 *discrete choice with representative consumer*, De Palma-Myers-Papageorgiou (1994 *AER*) 의 choice ability, Fernandez-Castro–Smith (2002) 의 FDH-product efficiency 를 결합한 cross-domain 융합. RAM 의 정수 제약화 + LRUM 의 choice ability 일반화 자체가 본 paper 의 두 가지 *방법론적 발명*.

[[jeongdonglee]] 의 author page 분류상 *제1 기 측정의 도구* (1997-2005) 라인 안에서, [[jeongdonglee-1998-malmquist-decomposition]] / [[jeongdonglee-1999-natural-gas-tfpg]] 등 *생산 효율성* 측정에서 출발한 frontier 분석을 *소비 효율성* 영역으로 확장하는 분기점. 직접 자매편은 [[jeongdonglee-2004-wtp-dea]] — 같은 한국 휴대전화 데이터에 [[data-envelopment-analysis]] 를 적용하되 *attribute 별 marginal WTP* (shadow price) 추출이 목적이고, 본 paper 는 *consumption efficiency 자체의 측정과 시장 동학* 이 목적. 두 paper 는 사실상 *primal-dual pair*. [[jongsulee-2003-color-display-conjoint]] 의 [[conjoint-analysis]] 라인과 상보 (stated vs revealed preference).

## See also

- [[data-envelopment-analysis]]
- [[range-adjusted-model]]
- [[free-disposal-hull]]
- [[discrete-choice-model]]
- [[linear-random-utility-model]]
- [[consumption-efficiency]]
- [[choice-ability]]
- [[price-quality-space]]
- [[korean-mobile-phone-market]]
- [[jeongdonglee-2004-wtp-dea]]
- [[jongsulee-2003-color-display-conjoint]]
- [[jeongdonglee]]
- [[jongsulee]]
